낀대(꼰대와 젊은이 사이의 그어딘가) (4)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환학생 본전 뽑기 (2) 외국인들 사이에서 인싸되는 방법 2020/03/22 - [낀대(꼰대와 젊은이 사이의 그어딘가)] - 교환학생 본전 뽑기 (1) aka. 인싸되기 교환학생을 정말 재밌게 다녀온 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다. 1탄을 안봤으면 참고하도록... #5. 외국인 친구들 제목은 인싸되기였는데 점점 교환학생 가는 정보 그것도 한 10년전 애기를 하고 있다보니 거의 라떼는~말이야~~~급이 되가고 있다^.^ 처음에 놀랬던 것은 서양인 친구들과 동양인친구들을 굳이 나누려는것은 아닌데 동양인친구들이 훨씬 편하게 느껴졌다. 영어를 잘하고 못하고의 차이보다는 농담이나 문화가 비슷해서 그런지, 사실 가장 친했던 친구들은 일본인 친구들이나, 중국친구들, 아니면 미국인인데 엄마아빠중에 한분이 한국인이거나, 한국인 재미교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놓고 진정한 외.. 코로나가 바꾼 긍적적 변화 _가족과 주1회 등산하기 주 1회 등산을 실천한지 7주차다. 그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지 않은지 7주정도 되었다. 평소 우리집은 부모님이 교회를 일요일 7시부터 가셔서(8시 예배 후 각자의 봉사활동을 진행..권사,장로님들이라 바쁘시다) 13시쯤 돌아오셨고, 나는 부모님이 집에 오셔서 깨울때까지 잠을 자곤 했다. 그러던 중 교회 예배가 코로나때문에 온라인 예배로 바뀌자 부모님은 8시에 날 깨우셨고 예배가 끝난 9시에"심심한데 산이나 갈까?" 라는 가벼운 권유에 나도 코로나 때문에 몸이 찌뿌등한 터라 흔쾌히 따라 나서게 되었다.그렇게 매주 등산이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불곡산 중간 쯤 갔다가 돌아왔고 (정말 힘들었다.) 2주차엔 욕심이 생겨서 정상까지 갔고 지금은 정상까지는 거뜬히 갔다오게 되었.. 문과 여자 백전 백승 취업 비법(1) 회사 인턴으로 일하던 대학생 친구가 질문을 했다. 1. 문과가 취업할 수 있는 길이 이과보다 훨씬 더 좁은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문과생으로 경쟁자들과 차별화되는 메리트를 갖기 위해 집중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일까요? (꺼뭉이 주관적 견해) 어렵다.. 나는 아직은 이과보다 문과가 취업할 수 있는 길이 더 좁다는 것에 동의는 할 수 없다. 이과야 말로 전문 분야(?), 기계공학, 소프트웨어, 의치학 등 본인의 과에 더 많이 종속되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제조업 중심의 한국에서 뽑는 인원 숫자 자체를 기준으로 비교한다면 이과가 더 많은 것 같은건 사실이다. 심지어 문과생만 있을줄 알았던 영업, 마케팅 분야까지 전문분야를 살려 넘어오기때문에 우리 문송이들은 날이 갈 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것 같다.. 교환학생 본전 뽑기 (1) 사는곳, 수업, 기간 정하는 꿀팁 공개 개인적으로 대학생때 하면 좋은 것들 중 가장 추천하는 교환학생! 필자의 교환학생 경험을 바탕으로 (=지극히 주관적으로) 교환학생을 가서 본전을 뽑는 방법을 공개한다. #1 교환 학교 설정 개인적으로 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이다. 교환학생의 목적이 반영되기때문인데, 본인의 목적이 외국어 학습인지, 해당 나라의 문화 체험인지, 따뜻한 나라에서의 휴양인지, 미래 대학원 등 미리 체험하고 싶어서인지 확실히 하고 교환학교를 설정하는게 필요하다. 주변에도 미국이라는 나라를 경험하고 싶은 사람, 명문 학교를 다녀보고 싶은 사람, 향후 유학의 계획이 있는 사람들이 미국을 많이 왔고, 교환학생 기간 동안 해외 여행을 많이 다녀보고 재밌게 놀아보고 싶은 사람들이 유럽을 많이 선택했던 것 같다. 나는 미국이라는 나라의.. 이전 1 다음